5. 구토 및 멀미 완화: 생강은 구토를 유발하는 뇌의 연수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여 구토나 멀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여성질환 개선: 생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냉증을 개선하여 생리통, 생리불순, 수족냉증 등의 여성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7. 혈당 조절: 생강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8. 탈모 예방: 생강은 항산화 작용과 함께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8.면역력 강화: 생강에는 항산화 물질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성분들은 감기나 독감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9.스트레스 해소: 생강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에 함유된 마그네슘과 비타민 B6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생강은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단, 생강청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생강청을 만들 때 설탕이나 꿀 등의 당분을 과도하게 첨가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생강은 부패하기 쉬워 보관이 중요한 식품인데 대표적인 생강 보관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1. 냉장 보관 - 씻지 않은 상태의 생강을 비닐봉지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약 3~4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구멍을 뚫어 공기 순환이 잘 되게 해주어야 합니다. - 이미 손질한 생강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되, 가급적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냉동 보관 - 껍질을 벗긴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사용 시에는 미리 꺼내어 자연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해동합니다. - 생강을 갈아서 얼음 틀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쓸 수 있습니다.
3. 건조 보관 - 껍질을 벗긴 생강을 얇게 썰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리면 됩니다. 완전히 건조되었다면 냉동실에 보관하며, 요리 시에는 물에 불린 후 사용합니다. - 식품 건조기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70°C에서 6시간가량 건조시키면 됩니다.
4. 흙에 묻어 보관 - 생강을 땅에 묻어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늦가을 수확한 생강을 그대로 땅속에 묻어두고 이듬해 봄에 캐내어 사용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껍질째로 화분이나 화단에 묻어 보관하거나, 설탕에 절여 생강 절임으로 만들어 보관하기도 합니다. 단, 생강은 습기와 고온에 약하므로 이러한 환경에서는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