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 떡볶이소스로 만든 로제해물국수

로제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한번씩은 먹어주면
나름 괜찮아서 어쩌다가 한번은
먹어주고 있어요.

유라이크 떡볶이소스로 만든
로제해물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먼저 끓는물에 쌀국수면을
넣어서 4~5분정도 삶아줍니다.

끓어오르면 중간에 찬물 한컵
부어주는거 잊지 마시고요.

쫀득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넣어주시는게 현명하죠.

찬물에 주물주물 씻어서
채반에서 물기를
빼 줍니다.

끓는물에 냉동해물 여러가지를
한번 데쳐줍니다.

냉동이다보니 해물의 냄새를
좀 없애주는게 좋거든요.

비린내도 잡아주고
데치면 해물이 더 탱탱하니
좋더라고요.

살짝 데친 해물은 찬물에 헹구어서
그릇에 담아 둡니다.

채소가 다른거는 없어서
오이 하나를 필러로 껍질저거하고
썰어줍니다.
  

궁중팬에 물을 넣고
유라이크 떡볶이소스
로제를 풀어줍니다.

너무 진한 로제가 싫어서
전 좀 적게 넣어 주었어요.

이건 본인 취향에 따라
로제농도 조절하시면 됩니다.

해물과 썰어둔 오이를 넣어주고요.

한번 익혀주면
유라이크 떡볶이소스로 만든
로제해물국수 끝이에요.

간단하죠.

물기 뺀 면을 접시에 담아줍니다.

완성된 로제양념을 국수면에
부어주면 됩니다.

유라이크 떡볶이소스로 만든
로제해물국수가 완성입니다.

소스가 분말로 해서
나와 있는 거라서
힘들게 따로 양념을 만들 필요가
없어서 편하더라고요.

유라이크 떡볶이소스로 만든
로제해물국수는 해물이 들어가서
씹는 식감도 쫄깃하니 괜찮고요.

다만 한가지 채소가 오이만 들어가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맛이 괜찮았어요.

한가지 명심 하셔야 해요.

로제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은
분말소스를 다 넣어주셔야
꾸덕하니 진한 로제맛을
느낄 수가 있으니 잊지 말고
다 넣으셔요.

저는 적당히 로제소스가 들어간게
더 나아서 분말소스 덜 넣어 주었어요.

하다보니 양이 생각외로 많았어요.ㅋㅋ

근데 웃기는 건 이렇게 많은거 같아도
먹다 보면 면이라 술술
다 들어 간다는 거.ㅋㅋ

로제 농도가 짙은  편이 아니라서
보기에 좀 아쉬워 보이지요?

  저는 너무 쎄면 부담이어서
그런건데 전 괜찮았어요.

면이 탱글탱글 쫄깃하니
입속을 즐겁게 해 주었어요.

한입 들어가면 로제향이
확 풍겨오면서 그 맛이 느껴진답니다.

유라이크 떡볶이소스로 만든
로제해물국수를 혼자서 냠냠
맛나게 잘 먹었어요.

크게 즐기지는 않아도
어쩌다가 한번쯤은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어주는데
분말소스라 간편하니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에
좋았어서 한번씩 애용하고
있는데 혹시나 로제 좋아하신다면
분말소스 사용해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