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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옥수수를 삶아서
먹었던 걸 올려봅니다.
맛나게 옥수수 삶기를 해야
먹는 입이 즐거워지잖아요.ㅋㅋ
블로그 서이추 잇님 포스팅에
친정엄마가 농사 지은 옥수수를
판매한다고 글이 올려져 있어서
댓글을 달았었는데요.
판매 가능하면 50개 사고
싶다고 되냐고 물었더니
택배비가 4천원 있다고 해서
괜찮다고 주문 받아달라고
계좌번호 달라해서
바로 택배비포함 24000을
계좌로 입금해 주었어요.
2~3일 뒤에 옥수수가 도착해서
박스를 개봉해보니
한가득 실~한 알이 꽉찬 옥수수가
51개가 들어 있었어요.
옥수수수염 효능과 주의사항~
옥수수수염 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옥수수수염별명 옥미수,봉자모 옥수수수염성미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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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옥수수껍질 벗겨내는 영상
아들과 둘이서 옥수수껍질을
벗겼는데요.
저는 하다가 중간에 하기 싫어서
바라만 보고 나머지를 아들이 다
옥수수껍질 제거를 했어요.
껍질 벗겨보니 이렇게 알록달록
찰옥수수가 튀어 나왔어요.
하나같이 다 알이 꽉 차서
버릴게 없었어요.
신경 써서 제대로 보내주신 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옥수수양이 51개가 되다보니
큰찜솥에 한번으로는 다 삶아지지
않아서 두번 나눠서 삶아 주었는데요.
물 한가득 채워주고요.
뉴슈가 넣어 주었어요.
뉴슈가 넣어주어야 옥수수가
달콤하니 맛이 좋은거 아시잖아요.
센불에서 끓어 오르면
중불에서 30분정도 삶아주면
제대로 옥수수가 맛나게
삶아지지요.찜솥에서 옥수수 삶는 영상
뚜껑 열어보니 김이 모락모락
나고 옥수수 익는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었어요.
옥수수 삶기는 간단해요.
단지 껍질 제거가 좀 번거롭고
귀찮다는 건데요.
껍질 제거시에 고무장갑 착용하고
벗겨주면 껍질땜에 피부가려움이
생기는 걸 막아줄 수 있답니다.
저도 가려움 알러지가 있어서
그래서 되도록 고무장갑 착용하고
옥수수껍질을 벗겨준답니다.
옥수수 삶기의 포인트는
옥수수가 물에 잠기게
푹 물을 부어서 삶아주고
또 하나 단맛을 내주는
뉴슈가를 넣어주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옥수수만
넣고 옥수수 삶기해도
단맛이 있었는데
요즘 옥수수는 그 단맛이
덜해서 뉴슈가 안 넣으면
맛이 좀 떨어지긴 하더라고요.
어릴적에 그 때 키워서
먹었던 옥수수가 그립답니다.
30분 뒤에 옥수수 삶기가
끝이나서 뚜껑 열어보니
잘 삶아졌어요.
알이 실한 옥수수여서
삶았는데도 옥수수알이
탱글탱글하게 살아 있었어요.
삶은 옥수수를 바로 뜨거운 상태에서
1회용팩에 2개씩 넣어서
차곡차곡 냉동실에 쟁여 두었어요.
식히지말고 뜨거울때 바로
냉동실에 넣어주셔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해동해서
먹을 때 덜 딱딱하고 더 맛이
좋더라고요.
한마디로 급속냉동!
이 사진은 먹고 남은 옥수수가
에어컨땜에 겉이 마른 사진인데요.ㅋㅋ
다시 찜통이나 밥솥에서 데워주면
식감이 부드러워짐으로
데워서 먹었답니다.
저는 여름에 옥수수를 보통
100개는 먹는데요.
올해는 좀 많이 구매를 안 했어요.
과일쪽으로 입맛이 당기다보니
덜 구매했어요.
냉동실에 쟁여둔 옥수수
날마다 하나씩 꺼내어
잘 데워 먹고 있답니다.
가격저렴할 때 구입해서
삶아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는 분들 꽤 많으시잖아요.
저도 그 중에 한명이에요.ㅎㅎ
이상 옥수수 삶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어요.
다들 더위조심 하시고 맛난거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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