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간단하게 담그기

요즘 야채들이 굉장히 비싼데
이 배추는 여름전에 담근 배추김치
재료인데 한포기 3천원에 구입했었고
한포기가 굉장히 커서 배추김치 간단하게
담그기가 좋았었어요.

한포기 3키로가 넘는거 같았어요.

반으로 쪼개여서 보면 노란빛이
선명하게 꽉 찬 배추속이 돋보이고요.


한포기를 가지고 포기김치
담그기는 쓸데없이 버거로워서
저는 그냥 다 잘라서
간단하게 담그기 위해서
칼로 적당크기 한입크기로
잘라주었어요.

3키로가 넘는 배추여서
확실히 양이 상당히 많았어요.ㅎㅎ

푸짐해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고요.


천일염과 물을 적당껏
골고루 뿌려서 바로 절여주었어요.

앞뒤로 뒤집어주면서
골고루 절여주는게 핵심이죠.

간이 골고루 배추에 녹아들어서
잘 절여져야 배추김치가 맛이 좋잖아요.

적당히 잘 절여진 배추는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절여진 배추 씻기 위해 물 받는 영상

2~3번 깨끗하게 씻어서 채반에서
물기를 빼 주고요.

배추김치 양념 레시피

마늘 5~10
생강 적당량
배 4분의 1이나 반개
고춧가루 5~10T
깨소금
멸치액젓 5T
새우젓1T
설탕 적당량
멸치다시물


멸치다시물은 미리 끓여서
식혀서 사용합니다.

배 4분의 1등분과
생강과 마늘을 적당히 넣어서
갈아줍니다.

버무릴 볼에 멸치액젓과
깨소금과 고춧가루와
새우젓과 갈은 배와 마늘과 생강을
넣어주고요.

멀치다시물도 적당량
취향따라 넣어주시면 됩니다.


단맛을 즐기는 분이시라면
배를 좀 넉넉히 넣으셔도 좋고요.


설탕을 좀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양념은 짜지않게 만들어 주세요.


제대로 만드시려면 찹쌀풀을
쑤어서  양념에 사용하면
더 감칠맛이 좋은데요.

번거롭지 않게 배추김치
간단하게 담그기할 때는 이런부분은
생략합니다.

배추김치 간단하게 버무리는 영상

양념에 물기뺀 절인 배추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고춧가루 많이 들어간걸 좋아하신다면
더 넣어주시면 되고요.

집에 사용하고 남아있던
부추를 썰어서 넣어주고요.

부추를 넣고 버무려 주면
좀 더 맛있는 배추김치가 완성이 되는데요.


당근이나 자투리 채소 넣어서
버무려주면 확실히 감칠맛은
더 있지요.


정성이 좀 더 덜 들어간
간단하게 담그는 배추김치지만
나름 먹을만했어요.

맛을 보고 짜거나 싱거우면
양념을 좀 더 추가하시면 되고요.


이왕이면 정성가득인 김치를
담그면 확실히 맛은 더 있는데
바쁘거나 시간이 부족할 때는
이렇게 간단하게 버무려도
먹을만합니다.ㅎㅎ

반나절만 빈통에 담아서
실온에 놔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되죠.


별거없이 간단하게 담그기 한
배추김치로 익혀서
저는 김치찌개와 볶음밥까지
다양하게 요리해서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김치전도 만들어 먹었고요.ㅋㅋ

김치는 밥상에서 빠지면
진짜 섭하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담그어서 먹어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