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조림

어제 담꾹에 갔다가 풀무원 두부가
아주 저렴하길래 300g짜리 찌개두부
3팩을 사 가지고 왔었고
오늘 아침에 부드러우면서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조림이 먹고 싶어서
후딱 만들어서 먹었는데
레시피 올립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조림 레시피

두부 300g 한팩
고춧가루 1T
대파  적당량
다진마늘 조금
물 100ml정도
진간장 2T
설탕 조금
소고기다시다 조금

먼저 두부 한팩을 적당크기로
두부를 잘라서 프라이패에
깔아 주고요.


대파를 반으로 가르고 잘게 썰어서
두부 위에 골고루 올려주고요.

고춧가루 1T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물 100ml정도 부어주고요.

진간장 2T 넣어주고요.

설탕 조금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조금 넣어주고
소고기다시다 조금 뿌려주고
중불에서 살살 조려줍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조림 끓이는 영상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조림의
포인트는 대파인데요.

대파가 팍 익으면 맛이 없고
두부 위에 대파 올린 거는
살짝만 익어야 아삭하면서도
씹으면 약간 매콤하면서
씹는 식감도 좋고
두부와 잘 매치가 되면서
조화롭게 맛을 내는 키포인트라서
대파가 살짝만 익어야 한다는
게 포인트에요.


대파의 약간 매콤하면서도
알싸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야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조림이
완성이 됩니다.

금방 5분 정도만 끓여도
다 완성이 되는 두부조림이어서
만들기 어렵지 않고
아주 간단합니다.

따로 양념장을 만들지 않아도
두부 위에 살짝 솔솔 올려만
주고 조리면 되는 요리여서
누구나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요리인데요.

프라이팬 작은 걸로 사용해서
후딱 만들어서 식탁에 바로
올려서 먹기도 좋아요.

따로 접시에 담아내지 않아서
설거지도 줄어들고 편하답니다.

풀무원 찌개두부가 아주
부드러워서 두부조림도
부드러워서 아침에 부드럽게
맛있게 먹기 좋은 음식이에요.

굽지 않고 바로 조림을 했기에
부드러운 두부조림을 먹을 수 있어서
아침에 밥맛이 없다가도
단짠이면서 부드럽고
대파의 아삭한 식감과 함께
맛있는 두부조림에
밥맛이 좋아지는데요.

저는 주로 밥 위에 올려서
비벼서 먹는데 아주
꿀맛이에요.

싱싱한 대파의 아삭하고 알싸한 맛과
두부의 부드럽고 고소함과
양념의 적당한 단짠이
서로 잘 어울리는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조림이어서
누구나 맛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랍니다.

따로 다시물이 없어도
소고기다시다 조금만 넣어주면
맛이 좋아지니까
바쁠 때 간단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