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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기록일상 2022. 10. 25. 14:04
최근에 몸무게가 조금 늘어서 살짝 걱정도 되고 집에 가만히 있느니 차라리 산에 다녀오는 게 훨씬 기분전환도 되고 칼로리소모가 되니까 간단히 반팔 차림으로 집을 나섰어요. 가다보니 도로가 담벼락에 덩쿨식물도 이렇게 색이 변해서 가을이라는 걸 몸소 식물이 보여주고 있었어요. 10월 15~16일날 산행기록입니다. 토요일 오전 산행은 거의 자주 하는 편이어서 새로운 면은 없지만 계절 분위기로 색다름을 느끼게 해주기 중분했어요. 이미 나뭇잎들이 단풍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어서 이런 풍경을 놓치기엔 아까운 시기라는 걸 알게되는데요. 백양터널의 풍경이 단풍을 실감나게 드러내고 있었어요. 하늘도 정말 맑고 쾌청해서 눈을 여기저기로 바라보게 만드는 계절이에요. 계곡에 들어서니 비둘기들이 가을맞이 소풍도 나와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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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산책 겸 운동일상 2022. 10. 2. 06:53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었더니 포만감이 너무 과해서 잠이 살살 찾아오고 이러다간 살이 절로 찌겠다 싶어서 동네 뒷산 산책 겸 운동하러 나섰어요. 산에는 이렇게 도토리가 익어가고 있었고요. 얘는 애기도토리에요. 운 좋게도 아기다람쥐를 만났답니다. 웬 떡이냐? 인사 건네니 저러고 멈춰 서 있어서 얼른 동영상 찍었어요.ㅋㅋ 아기다람쥐 자동으로 폰에 손이 가졌어요.ㅋㅋ 이런 귀한 장면을 놓지면 안되니까 후딱 빨리 셔터 누르고 아기다람쥐를 관찰했는데 움직임이 거의 없었어요. 마치 자길 좀 찍어달라는 얘기인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안 움직였어요. 동네 뒷산 산책 겸 운동 갔다가 이렇게 아기다람쥐도 만나게 되어서 행운이었어요.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땀이 줄줄이었다가 아기다람쥐 만나고 나니 기분이 좀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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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이구미 젤리제품 2022. 9. 28. 06:50
제가 좋아하는 젤리중에 하나인데 입맛 없을 때 뭔가 입이 궁금 먹고 싶을 때 급 간식이나 기분전환 필요할때 오리온 마이구미 젤리가 저는 당기는데요. 포도과즙맛이어서 생김새도 포도송이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문제는 양이 너무 작아서 먹을 게 없다는 건데요.ㅋㅋ 양이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제 개인적인 희망이겠지만 그래도 바램은 바램이니까 개취 존중은 필수에요. 한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이런 간식류를 안 즐긴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전 아주 좋아해요. 앉은 자리에서 3봉이상 먹어주는건 기본이고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밥을 안 먹을지언정 오리온 마이구미 젤리를 멈출수가 없을정도로 좋아해요.ㅋㅋ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맛있어지는 건 왜일까요?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어제 다 먹어치우고 없는데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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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다는 초코 생크림빵제품 2022. 9. 27. 08:18
어제 정기검진을 구포 성심병원 갔었는데 환자 대기자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견디기 힘들었는지 아들이 배고프다면서 병원 내에 있던 GS편의점 가더니 삼각김밥 사 먹고 요즘 핫하다는 초코 생크림빵이 하나 보여서 얼른 잡아들고 계산을 했다고 하면서 먹어라고 주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하고 핫하다는 초코 생크림빵이다. 보자마자 기분이 확 좋아졌었다. 왜냐면 정말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몇번을 동네 편의점 갔었는데도 한번도 만나보질 못했어서 사실 아예 포기하고 있었던 초코 생크림빵이었기에 보자마자 얼마나 반가웠던지 말로 다 표현이 불가였다. 병원서는 섭취 불가라서 검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손 씻고 핫하다는 초코 생크림빵을 개봉해 보았다. 하얀트레이에 담겨져 있어서 모양이 짓눌러지지도 않고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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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운동일상 2022. 9. 24. 10:32
날씨가 요즘 선선하니 산책하며 운동하기 좋은 날들이어서 날마다 밖으로 나가고 있어요. 아파트단지내 공원에는 가을이 듬뿍이에요.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익어가고 있답니다. 하나 따서 먹으려해도 감나무키가 얼마나 높은지 그림의 떡이에요.ㅋㅋ 지천에 주위에 고마리꽃이 한창입니다. 고만이꽃이라고도 하는데요. 자그마한 꽃이 집중해서 바라보면 아기자기 수줍게 예쁘게 피어 있답니다. 꽃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주의깊게 바라보게 되는데요.ㅎㅎ 산책하며 운동하다 보면 예쁜꽃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아파트단지내 공원이 제법 나무들이 많아서 그늘도 많은편이고 벤치도 많아서 날 좋은 요즘 앉아서 바람 쐐기도 좋은데요. 곳곳에 주민분들이 앉아서 담소도 나누고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많이 하신답니다. 아들이 운동기구 들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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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부산 모라동 천혜복지재단 백양종합사회복지관 ESG경영 선포식에 떳다.일상 2022. 9. 23. 16:59
좀전에 오후 4시 10분경에 장제원 님이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나다가 보게 되어서 몇컷 찍어서 올려봅니다. 천혜복지재단과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이 서로 연관이 되어서 수탁기념행사 및 ESG경영 선포식에 참여해서 하트도 다같이 날리었다. 아는 얼굴이라곤 장제원 님 밖에 안 보인다.ㅎㅎ 리본 커팅식도 간단히 하고 서로 인사 나누며 간단히 진행하는 경영 선포식인데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복지관이니까 좋은일은 확실한 거 같다. 아무쪼록 장제원 님 참석으로 빛내는 더 알려지는 복지관 행사니까 앞으로 더 복지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장제원,복지관 경영선포식 리본 커팅 영상 장제원 님 복지관 경영 선포식에 참여한 영상 금욜 9월 23일 오후 4시 10분경에 지나다가 아는 얼굴 티비서 보다가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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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약도 없다, 요즘 약국들 울며 타이레놀 뜯는 사연일상 2022. 8. 31. 06:13
지난주에 나는 구포성심병원에 정기검진 다녀왔다. 목디스크로 신경이 눌려서 두통을 달고 있는데 꼭 타이레놀 650미리짜리를 처방 받아서 구비를 해 두고 있어야 하는 사람인데 난데없이 벼락을 맞았었다. 이유는 단하나! 코로나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정부에서 입원환자만 타이레놀과 타이레놀과 비슷한 성분의 약을 처방해주고 나머지는 못하게 해서 타이레놀 처방이 안된다고 어쩔 수 없다고 주치의가 그렇게 얘기해 주셨다.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그러면 선생님, 저희 같은 환자는 죽어라는 얘기에요?" 하고 내가 주치의에게 되물었다. 흥분하지 마시고 그건 아니고 정부방침이라 어쩔수 없다면서 이해해 달라고 의사샘도 권한이 없다고 하시는데 하도 답답해서 "그러면 혹시 약국에 물어보고 개인적으로 구매는 가능할까요?" 하고..